2009년 11월 06일
김제동씨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.

과연 명불허전이라고 해야 할까요.
굉장히 공감가는 이야길 많이 듣고 왔습니다.
예전에 우연히 동국대에서 한 강연을 동영상으로 볼 기회가 있었는데,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.
특히,
여러분들이 창에서 보는 사람이 되지 말고 문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.
라는 말이 특히 인상깊더군요.
덕분에 신나게 웃고,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이어지는 뱀발
강연 초반에
'사람을 웃게 만들기 위해선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.'
라는 김제동씨의 말에
저는
'얼굴'
이라고 말했고,
모두가 한참 웃던 가운데, 같이 웃으시다 제 얼굴을 가만히 보던 김제동씨는
'지는?'
이라고 말해서 다시한번 모두가 신나게 웃었습니다.
아마 그럴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, 행여라도 그분이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농담이었단 걸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. 넵.
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앞으로 하시는 일들이 다 잘되셨으면 좋겠네요.
# by | 2009/11/06 21:58 | 학교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6)









